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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윤봉길 의사 의거 92주년 “애국선열 나라사랑 정신 계승할 것”(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를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철저히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후 분향(묵념)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예산군 충의사와 도중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2주년 다례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하이 의거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선생의 피 끓는 마지막 독립투쟁이었다”며 “숭고한 헌신은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광복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되었다”고 윤 의사를 추모했다. (김태흠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헌화후 분향(묵념)을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어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사시든지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 수당을 드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한도도 없앴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가, 축사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또 “항일의병의 중심지인 충남은 2027년까지 내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해 애국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제대로 기억하겠다”며 “선생의 뜻을 받들어 더 강한 나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2주년 기념식 모습) 예산군과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정창식 해군 윤봉길함 함장, 윤여두 월진회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봉길 의사 영정 모시기 페레이드가 덕산온천 로터리 부터 충의사를 거쳐 도중도 까지 진행됐다.=뉴스온라인) 행사는 충의사에서 상해 의거 기념 다례와 추모가 합창 등에 이어 도중도에서 윤봉길 의사 선양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인애국단원이었던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 중국 등 자유우방의 정치·외교·군사적인 지원체계를 현실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중국 국민당 지도자였던 장제스는 “중국 군대도 못한 일을 조선청년이 해냈다”는 극찬과 함께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제안하고, 임시정부를 지원했다. 상해 의거로 일본 상해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와 일본 거류민단장 가와바타가 즉사하고, 일본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 제9사단장 우에다, 주중일본공사 시게미쓰 등이 중상을 입었다. 윤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돼 오사카로 이송,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932년 12월 29일 25세 나이로 순국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충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방한일 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스온라인) 이밖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도 이날 함께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일본이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기고,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망언과 망동에 대해 우리가 다시 생각해 볼 때"라고 전했다.=뉴스온라인) 이날 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봉길 의사는 중국 100만 대군이 못한일을 한국의 장부가 해냈다고 할정도로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있어, 역사적 한획을 긋는 큰일을 하신 분이다"라고 전하고, "윤종길 의사의 정신이 이땅에 온전히 구현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과 이정순 의원,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는 "아직도 일제 잔재를 극복하지 못했고, 일본은 여전히 독도를 자기땅으로 우기고 있다"며 "우리의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망언과 망동에 대해, 우리가 다시 한번 독립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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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기록] 충남도의회, 다수당의 힘으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진통속 통과(24일,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서산 대산초등학교와 태안 대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방청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충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남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학생인권조례폐지안)’이 재석의원 48명 중 찬성 34명(국민의힘 32명, 무소속2명). 반대 14명(더불어민주당 14명)으로 가결로 통과 처리됐다. 이로써, 충남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이다. 이는 충남도의회에서 2024년 2월 20일 발의되어, 2월 26일 회부되고, 3월 13일 상임위에서 처리하고 3월 19일 본회의에 의결되고, 4월 2일 교육청의 재의 요구가 되면서 약 2개월 만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가결 처리 된것이다. 이날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다양한 논란도 제기됐다. - 무기명 전자투표 시스템이 있지만, 수기 무기명 투표 진행 논란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원내대표와 안장헌 의원, 정병인 의원이 수기 무기명 투표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진행한다고 하자 논의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날은 총 41개의 안건중 40개의 안건은 전자투표로 진행됐고,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마지막 41번째 안건으로 '무기명 수기 투표'로 진행됐다. (충남도의회 의사일정 41번째 안건인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이 전관판에 표시되어 있다.=뉴스온라인) 이를 두고 김선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종이로 된, 무기명 투표로 하는것은 옳지 않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수기투표 문제를 지적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는 "도의회에는 전국에 자랑인 효율적인 전자투표시스템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지 않고 갑자기 종이 무기명 투표로 하는것은 '뜬금없다'고 지적했다. - 충남교육청에서 충남학생인권조례 필요성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에게 찾아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질타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찾아가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질타했다=뉴스온라인) 이어 김민수 의원은 "폐지보다는 충남도민들의 의견을 듣도록 공론화 해서 토론하고 개정하자"고 주장했다. 그리고 충남교육청 신경희 교육국장은 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에게 충남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지적했다. - 음주운전 혐의로 출석 정지중인 도의원이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발의에 참여하는 것은 행정안전부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대립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에 질의에 따르면 출석정지 중인 무소속 의원이 법안 발의는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양측이 대립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전익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폐지 법안 자체가 절차상의 하자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익현 의원이 "3월 22일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 선거의회자치법규과에 질의를 해서 4월 11일 답변을 받았다"고 전하고, "행안부에서는 출석정지 중인 의원은 의안 발의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측이 대립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이 의장실에서 의견을 대립하며 논의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이에 양측 의원들은 의장실에서 대립 하며 논의 했지만, 장시간의 대립으로 '결론은 의장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국민의힘)이 수기 무기명 투표를 진행 하고있다.=뉴스온라인) 하지만 조길연 의장(국민의힘)은 "충남도의회 회의규칙 41조 2항에 따라, 무기명 투표는 전자투표와 수기투표로 할 수 있고, 이건 의장이 선택 할 수 있다"며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된다며 진행했다. (의원들이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이로써 충남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학생인권조례폐지안)’이 재석의원 48명 중 찬성 34명(국민의힘 32명, 무소속2명). 반대 14명(더불어민주당 14명)으로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어 폐지안은 통과됐다.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원내대표는 "절차상의 위법 사항이 있는데, 표결을 강행한것으로 향후 법제처의 의견을 따를 것이다"라고 전했다.=뉴스온라인) 이에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원내대표는 "전익현 의원이 제시한, 절차상의 위법 사항이 있는데, 표결을 강행한것으로 향후 법제처의 의견을 따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의회 관계자는 위의 문제점 제기에 대해 "수기 무기명 투표는 각 당의 감표위원이 서로 공정하게 투표과정을 처리했다"고 말하고 "절차상의 하자는 발의 자체가 5명 이상이면 가능한 것이어서, 출석정지 의원 을 포함하고도 이번 발의는 34명이 한것이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 될것은 없다"고 전하고 "법제처가 아닌 법원이 판단할 문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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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3년연속 수상[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방한일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최초공론화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 균형 기반 조성 등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키는 거버넌스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한일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책무라 생각한다. 충남의 22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한일 의원은 제11~12대 충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서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충남도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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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지역 안전지킴이들의 소방실력 한판 승부![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3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들의 소방실력을 겨루고, 화합 도모를 위한 ‘제37회 충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효진‧안연식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와 4인조법으로 나눠 안정성과 정확성 등을 평가하고, 실제 화재진압과 관련된 각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열띤 경연 끝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각각 종합 2위와 3위 자리에 올랐다. 도 소방본부는 이벤트 경기로 의용소방대원이 아닌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팔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봉사의 모습을 누구보다 선명하게 보여주시는 도내 1만 의용소방대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그동안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보령 주교면의 산불을 1시간만에 조기 진화한 것은 여러분의 빠른 움직임으로 민관 합동대응이 제대로 이뤄졌기에 가능했다”며 “도는 여러분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출동수당, 피복·장비 등을 전국 최고 수준인 1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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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 서산 천수만 간척지에 전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 짓는다(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 또는 면제돼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 이 펀드의 ‘모펀드’는 정부 재정 1000억 원과 산업은행 출자 10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으로 조성됐다. 도는 모펀드 출자와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비를 조달할 방침으로, 상반기 중 펀드를 신청할 계획이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우리나라 농업은 산업도, 복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라며 “농사를 짓지만, 거기에 투입된 인건비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는 것이 농업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농촌에 청년이 유입되지 않고, 농촌 지역의 소멸은 가속화 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다”라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50만 8200㎡(15만 4000평)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단지(12만 2100㎡)로 나뉜다. 스마트팜 집적단지에 대해 김 지사는 “계약재배 등 유통 협약을 통해 생산물을 전량 수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융복합단지는 네덜란드와 협업해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주거와 체험, 힐링공간 등을 갖춘다. 매년 1만 명이 200만 원 이상 돈을 들여 네덜란드에 가서 연수하고 있는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서는 단 돈 7만 원에 똑같은 네덜란드 현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에 총 3300억 원을 투입, 2026년이면 실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조성되는 서산AB지구는 현재 594만㎡(180만 평) 규모의 ‘농업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가 조성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련 전후방 산업이 안착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적지”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식량 자급을 위한 고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이 서려 있는 서산AB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의 진정한 6차산업이 실현되는 미래 농업의 선도 모델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과 운영 등에는 국내외 최고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스마트팜 생산물 판매와 콘텐츠 운용 수익 등 매출은 연간 1100억 원, 18년 간 2조 원이 예상되며, 운영비 등 차감 시 투자 수익률은 15.5%가 될 것으로 된다고 김 지사는 밝혔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올해 말까지 SPC 설립과 스마트팜 착공을 거쳐 2025년 스마트팜 부분 준공 및 시범 운영을 한 뒤, 2026년에는 콤플렉스 전체가 제대로 가동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초기에만 연간 450명이 연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며, 연간 26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교육생 등으로 AB지구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력적인 기획의 땅으로 천지개벽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투자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그동안 정부 재정과 보조금으로만 추진하던 정부 주도 농업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자부한다”라며 “정부, 글로벌 기업, 청년농, 지역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도지사가 앞장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농업인 기준 변경에 관한 제안도 내놨다.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발표하고 "서산 천수만 지구에 전국 최대 스마트팜단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현재 300평만 있으면 농업인으로 인정받아 직불금 130만 원, 농업인수당 90만 원, 의료보험 반값, 면세유, 각종 농자재 지원 등 연 300만 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라며 “산업으로써 농업이라기보다는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수준으로 이에 대한 정비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인 기준을 1000평으로만 늘려도 농업인 34%가 감소, 연 2조 가까이 되는 재정투자를 줄이고, 이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데 활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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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갑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 "민생을 촘촘히 챙기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아산갑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제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 일성에서 “윤석열 정부 2년,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불안해지고 있다”면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후보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열고 5대 민생 법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국민 행복’, ‘정치개혁’ 분야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복기왕 후보는 공약 발표 첫 순서로 아산 곳곳에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내 삶을바꾸는 5대 법안>을 발표했다. 첫째, 주차장 이용 시 장애인 활동 지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도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둘째, 모범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모범운전자조직 육성지원법률」을 제정할 계획이다. 셋째, 경로당 어르신 점심 밥상 지원을 위해 경로당 예산 지원항목에 부식비를 포함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추진으로 쌀값 안정화에 나선다. 사회적기업 육성지원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제정하고 관련 법령 정비를 추진한다. 이어 복기왕 후보는 지역경제, 민생, 정치 분야 공약을 연이어 발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는 우선 ▲싸전지구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조속한 건립 추진▲원도심 온천 의료관광·스파헬스케어 산업 발전 등을 포함한 온양중심 상권 활성화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화폐 아산페이 및 온누리 상품권 확대▲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대상자 기준 완화 등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대책을발표했다. 또 ▲필수 농자재 국가지원 제도 도입등 농가 대책을 약속했다. ‘민생, 국민 행복’ 분야에서는 간병 지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이 대표 공약으로 제시됐다. 이어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신축▲장애인단체 권익활동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 확충등을 약속했다. 또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아동수당 대상연령 및 지원 확대 ▲ 아이돌봄서비스 대상자 소득재산 기준 폐지 ▲신혼부부 10년 만기 1억원 대출 지원과자녀 수에 따른 원리금·이자 감면을 약속했다.이외에도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춘 ▲「동물복지기본법」 제정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복기왕 후보는 헌법 개정을 비롯한 정치개혁안을 제시했다. 분권국가 추진과저출생·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책임을 헌법에 명시하는 한편,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 국회 특권 폐지를 위한 정치개혁을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캠프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뉴스온라인)) 기자회견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아산이 키운 복기왕을 아산의 일꾼, 대한민국의 일꾼으로 써주신다면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고 시민께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왼쪽부터, 이위종 충남도당 정책기획특별위원장, 천철호 아산시의원, 오세현 전) 아산시장,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 김영권 전)충남도의원, 명노봉 아산시의원이 함꼐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세현 전 아산시장과 김영권 전 충남도의원, 명노봉 아산시의원, 천철호 아산시의원, 이위종 충남도당 정책기획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복기왕 후보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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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오늘(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제시한 문진석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는 이병하·복아영 천안시의원과 천안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뒤이어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천안 시민이 키워낸 능력 있고 검증된 정치인인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4년 전 천안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서도, “여전히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다”며 천안 발전과 재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진석 후보는 그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원내부대표로서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변하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20년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의 증·개축 확정, GTX-C 천안 연장 확정, 성거~목천 도로 개설 추진, 천안역 주변 원도심인 남산, 봉명,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정비사업 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천안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문 후보는 천안 경제 상황에 대해 “고물가·고금리로 민생이 어려운데,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세수감소까지 겹치며 지역은 위기를 넘어 소멸 위기에 내몰려 있다”고 지적하며, “전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인 천안도 인구 정체, 동서 간 개발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20년, 100년 뒤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천안의 더 큰 미래, 철도혁명 ▲사통팔달 천안, 도로혁명 완성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천안 경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문 후보는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의 전문성을 살려 천안을 사통팔달, 중부권 교통 핵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철도·도로 2대 교통혁명’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천안을 기점으로 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 민주당 총선 공약인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 GTX-C 천안 연장의 국비 지원, 천안역 증·개축 조기 완공, 신방~목천 구간 도로 개설, 국도 21호와 국도 1호를 포함한 상습정체 구간 개선 등 교통 개선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문 후보는 개선된 교통 인프라를 토대로 천안 동남권의 획기적인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수신산업단지 등 동부지역 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천안역세권 스타트업 유치,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천안에서 나고 자란 대표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 하천을 주민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환경 개선 사업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 밀착형 문화체육센터인 동부스포츠센터를 조기에 완공하고, 남부권에도 남부스포츠센터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진석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문제를 잘 해결하는 지역 일꾼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천안 시민이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키워준 저, 문진석이 지역 일꾼 적임자”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천안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제가 시작한 천안 발전을 중단없이,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목)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문진석 의원을 천안갑 단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문진석 후보는 오늘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출마 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아울러 천안시민의 의견을 정책 공약에 반영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공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아래 출마선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만들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먼저 천안 시민 여러분께 무거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치 신뢰 회복]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불신과 갈등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은 사라진 지 오래고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 전반에 걸친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화하지 않는 정치, 상대방을 적대화하고 악마화하는 극단의 정치가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의 삶을 걱정하고 희망을 만들어 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으로서 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통합,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불어민주당, 나아가 21대 국회에 실망하신 천안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22대 국회에서는 신뢰와 협치, 소통과 조정을 기반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의 정치를 천안 시민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왜 ! 문진석인가?] 사랑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민생 경제가 참 어렵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에 경기는 침체되고, 부자 감세로 인한 세수감소, 이로 인한 예산 감축은 복지삭감과 지방재정의 위기, 지역경제악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천안은 어떻습니까? 충남의 수부도시, 전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 인구 65만 명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인구소멸위험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인구는 정체되어 있고, 동부지역과 서북지역의 격차는 심화되고 있습니다. 충남의 소득 역외유출은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기업이 없어 충남의 GDP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정주여건이 부족해 직장과 주거를 분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역 경제를 선순환시키고 충남 제1 도시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합니다. 천안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건전하게 비판하고, 국정기조의 변화를 견인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검증된 능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중앙정치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대변할 수 있는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저 문진석이, 천안 시민이 키워낸 능력있고 검증된 정치인입니다. 저는 천안 시민 덕분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원내부대표를 맡아,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변하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남과 천안의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확실한 성과도 가져왔습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수십 년간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임시역사 천안역의 증개축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착공돼 2026년 완공됩니다. 광역급행철도인 GTX-C의 천안 연장을 확정했고, 성거~목천 구간 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 40억을 확보하는 등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천안역을 비롯하여 주변 원도심인 남산, 봉명,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수해가 자주 발생한 하천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정비사업을 진행해 일상에서의 안전을 개선하고, 주요 병목 지점에는 회전교차로를 개설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했습니다. 동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시설인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을 확정했고, 지난 4년간 특별교부금 390억을 확보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생활 개선 사업에 투입했습니다. 저는 4년 전, 천안시민들께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챙기겠다 약속 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지난 4년간 많은 일을 했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습니다. [공약 발표]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천안의 4년이 아닌 20년, 100년 뒤를 위해! 천안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위해 5대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천안의 더 큰 미래, 철도 혁명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천안을 기점으로 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 등 동부지역을 충남의 변두리가 아닌 충청의 중심지로 바꿀 수 있는 철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천안 도심 철도를 지하화하여 천안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습니다. GTX-C 천안 연장 사업에 국비 지원을 관철하고, 천안역 증·개축을 제때 완공해 천안을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둘째, 사통팔달 천안, 도로혁명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신방~목천 구간 도로를 개설해 천안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고, 천안 시민의 쾌적한 출·퇴근을 위해 국도 21호, 국도 1호 등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하겠습니다. 천안이 사통팔달, 중부권 교통 핵심 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천안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수신산업단지 등 동부 지역 산업단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천안역세권에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천안에서 나고 자란 대표 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가 자생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확충하겠습니다. 넷째,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으로 만들겠습니다.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 하천을 주민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수해 예방을 위해 하천을 정비하고, 환경 개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생활 밀착형 문화체육센터인 동부스포츠센터를 조기에 완공하겠습니다. 동부스포츠센터 유치 경험을 토대로 남부권에도 남부스포츠센터 건립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맨발 황톳길을 권역별로 조성해, 일상 곳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등에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 체육시설을 지원하겠습니다. [마무리 발언] 사랑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4월 10일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정치를 비판만 하지 마시고 좋은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치가 잘되어야 경제도 민생도 잘 됩니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누가 지역발전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이 노력했는지, 지난 시간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살펴 주십시오. 문제를 알지만 해결방법을 모르거나, 정성과 열정이 부족한 정치인으로는 천안을 바꿀 수 없습니다.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일을 좋아하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불평등, 편견, 차별을 하나씩 찾아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책임감 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지역 일꾼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수많은 시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현장을 잘 알고,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아는 사람이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입니다. 천안이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저 문진석이 감히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문진석, 다시 천안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천안 시민께 확실한 변화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진심과 열정을 다해 시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제게는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소명의식과 열정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된 천안 발전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십시오.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문진석이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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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의회 도의원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인상 결정(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올해부터 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로 인상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의정활동비를 정부가 정한 최고 상한선인 월 200만원 이내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도와 도의회에 의결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도의회는 조례 개정 절차를 밟게 된다.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도의원들은 증액된 의정활동비를 받게 된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이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명목으로 지급되며,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인상됐다. 의정활동비와 함께 지급되는 월정수당도 올해부터 2026년까지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인상되며,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은 2.5%이다. (충남도의회 슬로건) 지난해 기준 도의원 1인당 지급된 월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는 의정활동비 150만원, 월정수당 343만 6000원 총 493만 6000원이며, 연간 지급액은 5923만 2000원이다. 올해 월정수당 2.5% 인상 및 의정활동비가 최고 상한선인 200만원으로 인상되면 월 의정비 총액은552만 1900원, 연간 지급액은 6626만 2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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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정부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직위 24개 선정(대한민국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정부부처 간 상호 이해가 필요하거나 전문성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국‧ 과장급 직위를 중심으로 ‘전략적 인사교류’가 시행된다.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12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략적 인사교류’ 24개 직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교류는 그간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달라는 대통령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인사교류는 국민 체감성과가 시급하고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분야 중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선정됐다. 부처의 본질적인 업무 특성 차이 또는 신기술‧산업 등장 등으로 인해 부처 간 갈등 발생 소지가 있어 상호 이해가 필요하거나, 업무가 유사해 상호 전문성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국‧과장급 직위를 중심으로 부처 간 논의와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협업이 필요한 공통업무가 소관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해국장급(10개)과 과장급(14개)을 적절히 안배해 교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했다 (선정기준 및 주요예시=인사혁신처) 이번에 확정된 직위들은 교류자 선정 등의 절차를 신속히 밟아 2월 이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며, 향후에도 민생토론회 논의내용 등을 바탕으로 협업이 필요한 분야에 교류직위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조실과 인사처는 이번 인사교류가 일회적인 인적 교류에 그치지 않고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과관리하고, 전략적 인사교류자에 대해 파격적인 인사상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할 방침이다. 협업과제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는 교류자 개인의 성과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략적 인사교류자에 대해서는 교류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성과가 우수할 경우 특별성과가산금(S 등급의 50% 가산)도 지급한다. * 국장급 80→최대 150만원, 과장급(3급 70→최대 120만원, 4급 60→최대 100만원) 등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24.2.14.~20. 예정) 교류경력이 있는 경우 4급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 필요한 최소 재직기간 요건을 단축*하는 등 교류성과 우수자에게 조기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복귀 후 희망 보직을 적극 반영해 핵심인재로 양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 「고위공무원단 인사규정」 개정(안) 입법예고 (‘24.2.14 .~ 20. 예정) 아울러 전략적 인사교류 외에도 부처 간 상호 전문성․협업 활용이 필요한 분야, 인사‧법제 등 공통 직무분야 및 지자체‧공공기관 등 현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분야 등으로 중점 인사교류 분야를 설정하고, 전년 대비 전 직급 인사교류를 10% 이상 확대 추진한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인사혁신처) 김승호 인사처장은 “전략적 인사교류자에게 과감한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고개인 평가에 반영하는 등 교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할 것”이라면서, “모든 공직자들이 특정 부처 소속이 아닌 ‘대한민국 공직자’라는 협업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외에도 평가․교육 등 인사제도 전반을 개선해 ‘국민 중심 하나의(원팀)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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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종합센터'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산하 충남일자리종합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올해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3대 전략과제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제공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취업 애로계층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취업지원 4,059명(취업 1,120명, 취업지원 2,939명)을 목표를 설정했다.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취업목표를 1,120명으로 설정하고 전담상담사를 통한 상담알선 취업과 충남 일자리박람회 개최및 도내 구인난 해소를 위한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희망이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일자리지원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청년의 교육→취업→정착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충청남도 인턴사업 ‘충전’을 통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도내 기업의 일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애로계층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계층(다문화, 여성, 소상공인, 고교생, 대학생 등) 및 취약지역 일자리 집중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배 원장은 “현재 충남은 인구감소와 생산직·농림어업 구인난 심화 되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